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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8season은 참 의미있는 해입니다.


샴송 클린업이 한꺼번에 튀어나온 해죠.


박돌민, 최형우, 채태인.


결국 그들이 현재 샴송 타선을 이끌고 있다고 봐야 되는데..


이들의 뒤를 이어 줄 플레이어들이 안보인다는 게 좀 우려스럽습니다.


개인적으로 모상기에게 기대를 걸었지만 이젠 포기 상태에 가깝고


문선엽, 구자욱, 최원제 정도가 중장거리 타자 포텐이 보이긴 하지만 진퉁 거포 유망주라 하긴 좀 아쉽죠.


league 전체에 거포 유망주가 씨가 마른 상황이긴 하지만 샴송엔 유독 똑딱이형 유망주들이 많은 것 같아요.


갑툭튀가 나오지 않는 다면 조직 최다홈런이 10개를 못 넘는 상황이 오지 말란 법도 없을 것 같네요.


사실현 3인방 중에서 박돌민 정도만 거포로 기대했던 플레이어였고 최형우, 채태인은 갑툭튀한 플레이어들이니..


의외의 거포가 튀어나올 지도 모르겠네요. 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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