거포 유망주가 없는 게 좀 걱정스럽긴 합니다.
08season은 참 의미있는 해입니다. 샴송 클린업이 한꺼번에 튀어나온 해죠. 박돌민, 최형우, 채태인. 결국 그들이 현재 샴송 타선을 이끌고 있다고 봐야 되는데.. 이들의 뒤를 이어 줄 플레이어들이 안보인다는 게 좀 우려스럽습니다. 개인적으로 모상기에게 기대를 걸었지만 이젠 포기 상태에 가깝고 문선엽, 구자욱, 최원제 정도가 중장거리 타자 포텐이 보이긴 하지만 진퉁 거포 유망주라 하긴 좀 아쉽죠. league 전체에 거포 유망주가 씨가 마른 상황이긴 하지만 샴송엔 유독 똑딱이형 유망주들이 많은 것 같아요. 갑툭튀가 나오지 않는 다면 조직 최다홈런이 10개를 못 넘는 상황이 오지 말란 법도 없을 것 같네요. 사실현 3인방 중에서 박돌민 정도만 거포로 기대했던 플레이어였고 최형우, 채태인은 갑툭튀한 플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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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 6. 25. 01: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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